새로 로드를 사고나니 버스보다 훨씬 빨리 갈 수 있고 힘도 덜 들어서 생활용으로도 타고 싶은 욕구가 뿜뿜이다!

 

 

단! 문제는....

 

복동님이 너무 많다! 

'도선생'으로도 불리우는 소위 자전거 도둑을 일컫는다!

 


택배는 아무도 안 건들면서 자전거는 어떻게든 가져가는 이상한 나라?! 웃프다...ㅜㅠ 

 

여튼... 현실을 배제할 수 없고 내 물건 내가 지킬 수 밖에 없으니 하나 마련은 해야 하겠는데... 참 이놈의 취미 참 고상한 거 같다. 어쩌면

 

개미지옥+아이쇼핑 지옥 = 구매 후 사용하게 되었을 때의 그 설렘을 상상하고 싶은 욕구!

라고 쓰고 돈 아끼려고 제일 싼 물품구매!

 

일지도 모르겠지만, 마지막?! 변명을 해 보자면 애매한 물건 돈 주고 사서 쓰지도 않고 엄한 환경오염만 시키고 지갑만 얇아지기를 원치 않기를 바라는 나의 깊은 뜻?! 도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ㅋㅋ

 

여튼, 자전거 자물쇠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사용자가 생각해야 할 점들을 기록해보고 정리해 보려고 해요~

 

먼저는!

<사용자가 생각해야 할 점>

① 자신의 가방안에 자물쇠를 가지고 다닐 것인지 자물쇠를 자전거 본체에 거치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한다.

 

② 사고자 하는 물건들의 후기를 통해서 자물쇠 '거치대'의 내구성을 반드시 알아본다!

 

열쇠형 자물쇠와 번호형 자물쇠 중 편의에 맞게 고르기!(열쇠형 자물쇠가 더 보안에 좋다는 이야기들이 있긴 하다 - 카더라 통신이라 저도 진위여부는 아직 판단 못함)

 

④ 자전거 바퀴와 프레임을 동시에 묶으려면(QR방식이라 바퀴만 떼어갈 염려가 있어 그러고 싶다면) 자물쇠의 둘레의 길이가 85, 90cm 이상은 되어야 동시에 묶는 것이 가능하다. 

 

앞바퀴 뒷바퀴 다 묶는 것이 그나마 가장 안심이 되는 방법이다('복동님'께서도 자전거 소유자의 의지를 한껏 느끼고 왠만하면 건들지 아니할 것이다. 특히 3,400백만원 이상의 가격이 나가는 자전거가 아니라면 더더욱 훔쳐갈 마음이 뚝 끊어질 것이다). 몇일 방치하는 것만 아니라면 거의 도난율 제로에 가까운 방법이긴 하다.

그런데 보통은! 자물쇠가 튼실히 잘 묶여 있는데 바퀴만 떼어가는 경우는 잘 없다. 꾼들도 바퀴만 하나 덜렁 들고가려면 남의 시선이 느껴지겠지 ㅋㅋ
자전거 째로 들고가거나 바퀴를 떼어가는 경우는 같은 자리에 3일이상 있을 경우다!

(필자의 실제 경험... 시내 한 가운데에 묶어 두었는데 이틀 뒤에 가보니 자전거 째로 없어짐... 그나마 10만원 조금 넘어가는 중고자전거여서 그러려니 했지만...)

 

안전하려면 앞, 뒷 바퀴 다 묶어야만 하고 묶는 방법은

 

한 자물쇠 - 한쪽 바퀴 + 프레임

나머지 자물쇠 - 한쪽바퀴 + 거치대 기둥(혹은 나무 등)


 전문적으로 업으로 삼을 정도의 '꾼'들은 어떻게 해놔도 하루 밤사이에도 들고 간다.

나의 '눈'이 가장 좋은 자물쇠이다!(많은 유튜버들과 자덕들의 공통적 결론! 그래서 그들은 생활용 자전거와 취미활동으로 사용하는 비싼 자전거를 구분하여 사용하거나 생활용으로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 한마디로 비싼 자전거엔 자물쇠 사용하지 않음!)

그러니 자물쇠로 잠궈 놓고 집이 아닌 곳에 하루밤 이상 놓지 말자!(생활용 아닌 값이 50만원 이상 나가는 자전거의 경우! 생활용은 비루하게 생겼을수록? 절대 안 뜯어간다. 속도계 라이트는 금방 없어져요 ㅋㅋ)
그럼 자물쇠를 왜 사느냐?
일 보고 올 동안 3, 4시간 동안 묶어두고 도난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환한 대낮에 그것도 인적이 있는 곳에 연장들고 와서 작업할 수 있는 꾼들은 없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우스개소리로 그 정도 노력이면... 한 대 드려야죠..ㅡ.ㅡㅋㅋ  그리고 '철컹, 철컹' 되도록 모든 노력을!!) 

 

우리나라 법으로 자전거를 묶어 두지 않으면 어떠한 법 때문에 도둑이 가져가서 잡혔다 할지라도 처벌조차 되지 않을 수는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글을 읽었었는데 스크랩 해 놓진 않았네요. 다음에 찾으면 꼭 기재해 놓겠습니다. 분명히 판례가 있었다고 본 기억은 있어요!)

 

◈ '제331조의2 (자동차등 불법사용)권리자의 동의없이 타인의 자동차, 선박, 항공기 또는 원동기장치자전차를 일시 사용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본조신설 1995.12.29>'와 같은 법이 있으나...

 

 

그러니 잠시라도 집밖에 세워두고 볼일 보실거면 자물쇠 필수! 그리고 거기에다가 충격에 반응하는 도난방지용 벨을 추가 설치해두면 절대 가져가지 못함!(후기들 읽어보면 소리가 어마무시하게 크다고 하네요! 도둑이 내뺄 수 밖에...) 그런데 글 쓰면서 찾아보니 그런 벨들의 오작동이나 기계 안정성이 좋은 것들이 별로 없다고 하네요..(후기들이 말해주네요..ㅜㅠ)

 

나의 경우엔

 

① 자물쇠를 가지고 타야 할 경우는 새로 산 FOCUS를 과외지역이나 근처 약속 장소에 가지고 가는 경우고 그러면 대부분 가방을 가지고 가기에 굳이 자전거에 거치가 되어져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거치대가 있으면 달고 가기 편하다. 대신 나중에 장거리를 하거나 할 땐 거치대 또 뗏다 붙였다 하기 번거로운데 대부분 거치대 무게가 50g 정도는 되니 그 정도를 더 달고 다니게 되는 셈이다. 나는 무게 200,300g 도 크게 개의치 않는 편이라... 50g 정도는 허용할 만하다. 그래서 거치대가 있는 제품을 살 예정!

 

③ 유튜브에서는 번호형 자물쇠 쉽게 딸 수 있다고 하는데(나는 아무리 해도 안되던데...) 그 영상들이 조작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만약 번호형 자물쇠를 딸 수 있더라도 따는데 시간이 필요하니 ⑦과 같이 도난방지용 벨이 함께 설치된다면 거의 100% 도난방지 가능함(반경 30m 안에 내가 있다는 전제하여).

여튼 열쇠를 한번은 잊어버리거나 안 가지고 와서 당황할 때가 분명 생길것이 뻔해서(저를 압니다 이제 ㅋㅋㅋ) 저는 번호형 자물쇠로 결정! 글을 쓰다보니 열쇠를 휴대폰에 차키 마냥 달아 놓고 쓴다면....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바뀜 ㅋㅋ 
나머지 요소들은 밑에서 소개!

 

<자물쇠 종류와 특징 - 특정모델을 들어 소개>

1) 다관절락 유형(14관절락, 16관절락 등)

· 가격: 12000원~30000원(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면 보통 한화로 27000원 정도. 국내쇼핑몰 2만원 안쪽 구매 가능)

· 거치대형태: 물통케이지에 볼트로 체결(엄청 탄탄함). 다운튜브 물통케이지에 설치하거나 싯튜브에 설치하거나 선택하면 됨. 벨크로(찍찍이) 체결도 가능함(단 경사가 진 곳에 설치하면 자물쇠 무게가 꽤나 있어 미끄러져 내릴 수 있음! 

90cm 길이로는 사람들이 만족하나 70cm 모델은 생각보다 짧다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평이 있음.

· 번호형, 열쇠형 선택 가능(90cm 모델은 번호형만 있음)

· 무게: 400g후반~800g대

· 특이점: 모델에 따라서(정말 다양한 회사, 모델이 있음) 번호 설정뒤에 설정한 번호로 열리지 않는다는 후기들이 곳곳에 있음. 사용자 잘못인지 아닌지 구분이 되진 않지만... 같은 후기 여러개 있는 모델은 피해서 구매하기!

접었을 때 직사각형 모양새가 보관하기에 용이함. 

 

2) 다관절락 햄버거형 모델( 1)과 확연히 구분되는 모양새 - 6관절락, 8관절락 등)

· 가격: 환율, 수수료 포함하면 보통 28000원
→ 같은 제품 우리나라 쇼핑몰 최저가로 사는 것이 훨씬 가격적 메리트 있음.

· 거치대형태: 싯튜브나 원하는 곳에 거치대 설치 가능. 거치대의 재질과 후기에 대한 정보는 없으나 사진에서 보여지는 형태로 보아 내구성이 좋을 것으로 판단됨(볼트 체결형식)

· 열쇠형 밖에 보질 못함.

· 길이: 60~85cm 사이에 분포.

· 무게: 500~600g 사이.

· 특이점: 접었을 때 원통모양이 됨. 주행중 풀리고 덜그럭 거린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패스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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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관절락

· 가격: 브랜드에 따라 상이 배송포함 15000원~30000원.

· 거치대 형태: 위의 경우들과 동일

· 열쇠형밖에 없음.

· 길이: 56cm~73cm 사이에 분포.

· 무게: 800g~2kg 사이(상대적으로 무거움)

· 특이사항: 보통 (소) 사이즈는 길이가 너무 짧아서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이거나 굉장히 불편함(프레임과 바퀴 묶기에도 경우에 따라서 힘들 수 있음. 대만 LJ사의 물건을 사자! 무거워도 강도가 타사의 4관절락에 비해서 완전히 다른 레벨이라고 하는 후기들 많이 봄(광고같은 거 절대 아니에요~ 저도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자전거 지키려고 고민을 고민을 하다가 당근마켓에서 새거같은 중고로 이 제품 구매했어요~^^).  키박스에 물 들어가면 열쇠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후기도 있음.

www.coupang.com/vp/products/1837722555?vendorItemId=71112260824&sourceType=SDP_ALSO_VIEWED&rmdId=80da455609824897a41ab5aed9180bf6&eventLabel=recommendation_widget_pc_sdp_001&platform=web&rmdABTestInfo=10803:A,10788:B,8534:A,8088:A,10906:C,8091:A,10988:B,9437:A,11342:B&rmdValue=p1837701455:vt-1.0.0:p1837722555&isAddedCart=www.11st.co.kr/products/1822680993?utm_medium=%EA%B0%80%EA%B2%A9%EB%B9%84%EA%B5%90&utm_source=%EB%84%A4%EC%9D%B4%EB%B2%84_PC_PCS&utm_campaign=%EB%84%A4%EC%9D%B4%EB%B2%84pc_%EA%B0%80%EA%B2%A9%EB%B9%84%EA%B5%90%EA%B8%B0%EB%B3%B8&NaPm=ct%3Dkme7neiw%7Cci%3D3278136df38446a554438e61fc9719db8045b1c6%7Ctr%3Dplac%7Csn%3D17703%7Chk%3D3e2b98132510142afea869a5d77f7441653cb743&utm_term=

 

4) U락

· 가격: 8000원~20000원(모델에 따라 상이)

· 거치대 형태: 거치대 자체가 없음. 가방에 넣어 다녀야 함!

· 열쇠형, 번호형 모두 있음.

· 길이: 굉장히 짧음. 가까운 기둥과 프레임 혹은 바퀴와 기둥 겨우 묶을 수 있음

· 무게: 1kg 이상

· 특이사항: 튼튼하나 짧고 무거움. 사용성이 분명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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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절형태 아닌 쇠줄?형태의 자물쇠

· 가격: 9000원~20000원(모델에 따라 상이)

· 거치대 형태: 위의 경우와 동일. 그러나 진동이나 떨림이 심하다면 체결된 플라스틱 부분이 충격의 누적으로 부서질 염려가 있음.

· 열쇠형, 번호형 모두 있음.

· 길이: 80cm 이상의 물건이 많음. 유연성이 좋아서 관절락보다 훨씬 더 묶기가 수월함.

· 무게: 300g~600g 정도

· 특이사항: 관절락들보다 약하지만 일상의 사용성은 충분한 정도(여전히 니퍼나 펜치 등으로 끊는 것은 불가능함). 무게도 상대적으로 가벼움. 상대적으로 값싸고 가벼움.

ko.aliexpress.com/item/1005002033341173.html?spm=a2g0o.productlist.0.0.5cc64fc0OJVfix&algo_pvid=09d70be1-5010-4b0c-b45f-161ebc20502f&algo_expid=09d70be1-5010-4b0c-b45f-161ebc20502f-39&btsid=0b0a556216160246107116360e2e0e&ws_ab_test=searchweb0_0,searchweb201602_,searchweb201603_ 

 

6) 도난방지 알람 포함된 자물쇠

· 가격: 10000원~25000원 정도

· 거치대 형태: 거치대가 없는 경우가 많고 혹은 5)의 형태에 결속하는 곳이 전자장치인 경우임.

· 디지털 번호, 스마트폰으로 비밀번호 눌러서 lock을 푸는 경우, 열쇠로 푸는 경우 있음.

· 길이: 보통 80cm!

· 무게: 200g 후반~ 800g(체인형태일 때)

· 특이사항: 체결 되는 쪽에 전자장치로 되어 있어서 상대가 절도를 시도하여 몇번 정도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크게 소리를 내어준다는 장점이 있고, 잠금과 알람 둘 다 된다는 점이 훌륭하다. 가지고 다닐 가방이 있어야 한다는 점은 조금 불편함. 어차피 시간 벌기 위한 용도라고 했을 때 매우 좋은 제품. 때론 제품과 원격리모콘이 세트로 있는 모델들이 있는데 각자에게 맞는 건전지를 알아보고 넣어줘야 한다는 점은 불편함으로 작용. 

스마트폰으로 연동하는 제품의 경우 블루투스 연결이 잘 안된다는 후기들이  꽤나 많고 또 한번에 잘릴만큼 약한 제품이라는 평이 있음. 그리고 끊고서 강제적으로 소리 강하게 막은 뒤 건전지빼는 과정을 10초 안에 해낸다면... 누가 내 자전거 가져간다고 입댈 사람은 없음. 이목은 집중되지만 자연스레 주인인척 하면서 빼내면 방법이 없긴 함.

사실 제품의 신뢰성만 확보된다면 아래의 제품 사려고 마음이 기울었으나... 후기들을 보고 생각이 바뀜...

 

ko.aliexpress.com/item/1005001833980407.html?spm=a2g0o.detail.1000014.11.58ef6da1jKxPWN&gps-id=pcDetailBottomMoreOtherSeller&scm=1007.13338.177933.0&scm_id=1007.13338.177933.0&scm-url=1007.13338.177933.0&pvid=09f1f5ea-fb26-4e15-81fe-edc714704798&_t=gps-id:pcDetailBottomMoreOtherSeller,scm-url:1007.13338.177933.0,pvid:09f1f5ea-fb26-4e15-81fe-edc714704798,tpp_buckets:668%230%23131923%230_668%23888%233325%2314_3338%230%23177933%230_3338%233142%239890%234_668%232846%238108%231977_668%232717%237566%23818_668%231000022185%231000066059%230_668%233422%2315392%23937

 

ko.aliexpress.com/item/4001216553130.html?spm=a2g0o.productlist.0.0.4eaa118cUCaGc0&algo_pvid=5206c4d3-c15e-4991-866c-88e84b8d5c08&algo_expid=5206c4d3-c15e-4991-866c-88e84b8d5c08-33&btsid=0bb0622f16160399181574541e702a&ws_ab_test=searchweb0_0,searchweb201602_,searchweb201603_

<결론>

1) 나는 가방을 가지고 다닐 것이기에 거치대가 굳이 없어도 된다.

2) 불가피한 경우 알람이 있는 경우가 나을 것이다. 그리고 자물쇠도 바퀴조차 못 끊어가게 두개를 채워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앞바퀴와 프레임 같이 하나 묶고 뒷바퀴와 체인스테이 그리고 묶을 기둥 같이 하나를 묶으면 총 2개가 묶이게 될 것)

3) 사실... 가져가려면 어디 두어도 가져갈 것이고 특히 앞, 뒤 라이트, 속도/케이던스 센서, 속도계 거치대 등은 너무 손쉽고 진동도 없이 떼어갈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불가피하게 눈에서 떨어진 곳에 두어야 한다면 앞, 뒤 라이트는 떼어두고 인적이 충분히 있는 곳에 2)과 같이 주차해 두면 될 것이라 본다. 아무리 바빠도 주차할 시간을 확보하고 움직이도록 하자!

4) 경고문? 하나를 써 붙여두자. 실제로 온라인 상에 자전거 등록을 해둔 상태이기에 훔쳐가도 잡힐 거라는 경고성? 멘트를 자전거에 좀 해 두려고 한다 ㅎㅎ

 

<개미지옥 끝내기!>

당근마켓에서 LJ 관절락을 15000원에 파는 것을 확인하여 구매함(2021.03.18) 거의 반값!! 중고만세!! 새것은 맞는데?! 관리를 잘 하진 못하셔서 일부 녹슬어 있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wd-40 좀 뿌려주고 닦아주니 뭐 기능성엔 아무 문제 없다!

 

원래 MTB에 쓰던 자물쇠 하나와 같이 들고다니면서(원래 MTB에 쓰던 것은 거치대 없는 것) 앞뒤로 잠궈두고 타자!

 

자전거에 거치된 모습!

 

 

* 이후 한 두번씩 근처 일보러 갈 때 가져가 보니... 생각보다 알람의 필요성이 느껴져서 알람자물쇠도 심각히 고려중 ㅋㅋ

여전히 개미지옥은 끝나지 않았구나... 

그러면서 찾아본 것은...  알람자물쇠에 와이어 줄을 함께 사용하여 묶어두는 방법과 디스크 브레이크가 설치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께 유용한 알람자물쇠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음! 효용성은 잘 모르겠어요~ 여튼 소리 하나는 확실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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