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자린이 일기] 자전거
로드자전거 타이어 및 튜브 교체
얼마전 지인 형님과 토요일에 상주로 라이딩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그러던 중 서로간의 실수로 인하여 내 뒷바퀴쪽을 형님 앞바퀴로 쭈욱 와서 부딪쳐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형님은 라이트 8만원짜리가 날아가버렸고... 나는 타이어가 찢어지고 당연히?! 튜브도 찢어져 버렸다. 상주에서 몇 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거의 2km가 남아있는 거리 가운데서 당한 일이라서... 나는 자전거를 끌고 클릿 신고 뛰었고(그나마 mtb 클릿 슈즈여서 뛸 수나 있었지... ) 다행이도 시외버스 시간에 맞춰서 도착은 할 수 있었다. 대구 북부 시외 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튜브를 교체하는데 이전에 인터넷으로 주문했었던 해외 브랜드의 튜브라서 그런지 아예 고정너트 자체가 없는데다가 기존에 쓰던 것은 들어가지도 않아서 당혹스러웠다. 안..
2021. 7. 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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